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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동전화 가입자증가 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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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개인휴대통신)사업자가 이달부터 본격 상용서비스에 들어갔으나 단말기 부족으로 실제 가입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이동전화 가입자 증가는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에 따르면 PCS3사가 상용서비스를 시작한 10월중 하루 평균 순증 가입자는 6천7백50명수준으로 지난 1월~9월 하루 평균 순증가입자 6천2백30명을 상회했다.

SK텔레콤은 올해 저가 전용단말기 공급 및 보증보험제 도입 등으로 이동전화가입자수가 지난 2월 이후 하루 평균 6천5백명선을 꾸준히 유지함에 따라 올해 가입자유치목표를 4백30만명에서 30만명이 늘어난 4백60만명으로 상향 조정했다.

SK텔레콤은 "보증보험제 도입 등으로 초기 가입비용을 내린데다가 월 기본료 인하, 다양한 선택요금제 도입 등으로 PCS와의 요금격차를 줄인데 힙입은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 서비스 커버리지를 집중 부각시켜 PCS와 차별화된 마케팅을 벌일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또 이달말까지 기지국 제어기 등에 EVRC(통화품질 최적화 보코더)시설을 완료하고EVRC가 내장된 단말기가 내달부터 출시되면 PCS와 음성품질경쟁도 본격적으로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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