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실시된 부산시교육청 주관 학력고사의 일부과목 문제지가 담당 교사에 의해 사전에 유출된 사실이 밝혀져 관할 교육구청이 진상조사에 나섰다.
이에 따라 부산시교육청은 31일 각 중학교에 이번 학력고사 성적을 내신에 반영하지 못하도록 긴급지시를 내려 고교입시를 위한 내신산출 마감일을 며칠 남겨놓지않고 재시험을 치러야 하는 등학사일정에 큰 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
부산시교육청과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날 "부산시 부산진구 ㄷ중학교 2학년 영어담당 교사가 시험전에 2개 학급의 일부 학생들에게 영어과목 시험문제를 요점정리형식으로 미리 알려준 사실이드러나 진상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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