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오전 영도 앞바다에서 중국국적 잡화선 화곤호(2만9백90t급)와의 충돌로 침몰위기에 처해 있던 키프로스 국적 컨테이너화물선 청도익스프레스호(6천8백90t급)가 이날 오후 5시께 감천항 부두에 무사히 예인되고 바다에 표류중이던 컨테이너 8개도 모두 수거됐다.
부산해경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사고지점인 영도구 생도 서쪽 3마일 해상에서 고려3호 등 예인선 4척을 동원, 침수로 인해 침몰위기에 있던 청도익스프레스호의예인작업을 벌여 3시간만인 이날 오후 5시께 감천항 선기부두앞 1백m 해상에 무사히 정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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