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년 2월말까지 경북도 일원이 순환수렵장으로 개장되면서 오래전부터 국내 엽사들에게사냥터로 각광을 받아온 도내 북부지역 태백.소백산맥 야산과 시내 총포사는사냥꾼들로 활기를되찾고 일부 농촌지역 숙박업소는 벌써부터 예약이 밀리고 있다.
31일까지 안동시에 접수된 수렵허가 신청은 서울.경기지역에서 2백30여명, 강원.충청지역 30여명,경북 70여명 등 모두 3백20여명(엽총)으로 시는 벌써 1억6천여만원의 수렵장사용료 수입을 올렸다.
한편 산림청과 일선 시군 야생조수 보호단체들은 불법사냥이 극성을 부릴 것을 우려, 국.도립공원, 사찰.문화재 보호구역, 도시계획구역, 군사시설구역, 관광사적지, 시.군도 이상 도로변 1km이내지역 등 수렵금지구역 곳곳에 안내표지판을 세우고 멧돼지, 고라니, 장끼(수꿩), 멧비둘기, 참새와고방오리 등 오리류 6종 외에 보호조수를 잡은 불법행위 단속에 나섰다.
〈안동.權東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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