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 암보험 가입, 6.4명당 1명꼴

암보험 계약이 7백만건을 넘어서 우리나라 국민 6.4명당 1명꼴로 암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생명보험 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월말 현재 순수 암보험 가입건수는 7백4만건으로 1년전의 6백38만건에 비해 9%% 가량 증가했다.

금액기준으로는 보유계약액이 1백22조5천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작년말 우리나라 인구가 4천5백만여명인 점을 감안하면 평균 6.4명당 1명꼴로 암보험에가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보험사별로는 삼성생명이 3백13만건(보유계약액 51조9천억원)으로 가장 많고 대한생명 1백22만건(29조4천억원), 교보생명 1백2만건(17조5천억원), 제일생명 25만건(3조6천억원), 흥국생명 23만건(3조9천억원), 동아생명 17만건(1조9천억원) 등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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