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전문요원들이 업무량의 폭주에도 불구하고 승진기회가 없는등 불이익을 받고 있어 사기앙양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창녕을 비롯한 경남도내 일선시군에 따르면 정부의 사회복지 정책 강화의 하나로 지난87년 사회복지요원 제도를 도입해 전국 각 시군 읍면동에 배치,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토록 하고 있다.이들 전문요원은 당초 이제도를 도입할때 직급을 사회복지직렬 별정7, 8급으로 제한해 임용하는바람에 승진기회가 원천봉쇄되어 있는 실정이다.
특히 최근들어 이들의 업무량이 엄청나게 늘어나고 읍, 면 동단위에 배치되어 있는 복지요원들은환경, 공보등 일반행정업무까지 보고 있으나 승진기회가 없어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는것.이에따라 이들은 사회복지직렬을 일반직화해 다양한 업무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24일 임용10주년을 맞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시군대표 5백여명이 모여 사회복지전문요원대회를 열고 승진을 위한 직급변경을 정부당국에 요구하기도 했다.〈曺奇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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