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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새 뺑소니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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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뺑소니사건 처리전담반을 운영하는 등 뺑소니 사건을 줄이려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1일밤과 2일 새벽 사이 대구에서 4건의 뺑소니사건이 잇따라 발생, 경찰의 뺑소니사건 대책을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1일 밤 10시40분쯤 대구시 북구 침산동 북부도서관 앞길에서 남침산네거리에서 북구청방면으로가던 오토바이가 길을 건너던 조모씨(33·대구시 북구 고성동)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났다. 같은날 오후 7시30분쯤 대구시 북구 침산3동 무림제지 앞길에선 은색 캐피탈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송모씨(31·여·대구시 북구 산격동)를 치어 숨지게 하고 북침산네거리 방향으로 도주했다.다음날인 2일 새벽 3시50분쯤 대구시 수성구 수성4가 장우동식당앞길에선 승용차가 택시를 타기위해 도로에 서 있던 김모씨(42·서울시 중구 신당동)를 치어 중상을 입히고 수성교방면으로 달아났다. 또 이날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부리 현풍농협 앞길에선 대구에서 유가면 방면으로 달리던 승용차가 길을 건너던 정모씨(41·달성군 유가면 읍리)를 치고 그대로 도망쳤다.대구시내 각 경찰서는 지난 9월초부터 직원 2~3명으로 구성된 뺑소니사건 처리전담반을 운영하고있다.

〈李大現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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