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종(李源宗)전청와대정무수석은 6일 신한국당이 자신의 국민신당 창당개입 의혹을 제기한데대해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명예훼손행위"라며 강력 반발하고 신한국당 탈당계를 제출했다.이전수석은 신한국당 이사철(李思哲)대변인이 이날 발표를 통해 자신이 최근 모 유력재벌그룹을방문, 국민신당 이인제(李仁濟)후보를 위한 자금지원을 요청했다고 주장하자 성명서를 내고 "국민회의와 신한국당 이회창(李會昌)총재 측근들은 근거없는 허위사실 유포로 본인의 명예를 심대하게 훼손시켰다"며 사과를 요구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