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농촌진흥원 북부시험장이 한방 보약재를 이용한 약용차를 개발했다.
6일 북부시험장 정상환(鄭相煥.55)장장은 지역산 한방약재 17여종의 수액을 추출해 뇌세포 활력촉진과 정신안정,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총명차(聰明茶)를 개발, 이달중 특허출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총명차는 마시기 쉽게 과립화한데다 한방 총명사물탕에 버금가는 약효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북부시험장은 또 전통 한방 보약재인 십전대보탕에 착안해 25종의 약재를 이용, 허약체질개선과빈혈및 소모성질환 예방효과가 있는 대보차(大補茶)도 함께 개발했다.
〈안동.權東純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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