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승리 21'의 대통령후보인 권영길(權永吉)민주노총 위원장은 10일 오전 마포구 도화동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0대 핵심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권후보는 이날 회견 발표문을 통해 △평생고용 보장과 퇴직금 완전보장 △사회복지 예산 20%%로 증액 △국가보안법 철폐와 안기부 폐지 △7%% 교육재정 확보와 11년무상교육 △군복무 18개월 단축과 향토예비군제 폐지 △육아 국가책임제, 육아 휴직시 급여 70%% 보장 △민족사 정립을위한 진실규명위원회 설치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권후보는 이어 기자들과의 일문일답에서 "기존의 3당후보들이 내건 정책공약을 보면 근본적으로현재의 경제위기를 타개할 의지와 실천방법을 결여하고 있다"며 "다른 후보들과 비교되는 정책을꾸준히 제기, 국민들에게 심판을 받겠다"고 말했다.
권후보는 또 DJP(김대중·김종필총재) 연대에 대해 "과거 3당합당에 비견되는 정치적 야합에 불과하며, 특히 특정세력의 기득권 유지를 위한 내각제 합의는 반국민적 행위로 규탄받아야 한다"며 "이들과의 연대는 생각지도 않는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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