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9일 수험생 수송대책

"시내버스 집중배차"

대구시는 39개교에서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9일 수험생 수송과 교통소통을 위해등교시간대 시내버스 집중배차, 택시 교대시간 연장, 통근버스 수송지원, 공무원 출근시간 조정등의 대책을 마련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전6시부터 7시40분까지 시내버스를 집중배차하고 예비차 86대를 모두 운행토록 했으며 고사장행 표시를 부착토록 했다. 택시도 교대시간을 오전7시에서 9시로 늦추고 수험생먼저 태워주기 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개인택시 모범운전자회는 수험생 수송을 위해 5백대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시내 각 관공서.공공기관.기업체의 통근버스를 고사장을 경유해 운행토록 하고, 시 산하 통근버스 22대를 동원해 학군별로 운행할 방침이다. 공무원.국영기업체.금융기관 등에 대해 오전10시로 출근시간을 늦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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