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군민화합 '축구가 효자'

호각소리에 축구공이 새벽공기를 힘차게 가른다.

올들어 창단 10년째로 지역내 스포츠단체로서는 전통을 자랑하는 성주 조기축구협회(회장 장윤영).

스포츠 정신을 바탕으로 불우이웃돕기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성주 조기축구협회는읍면의 20개팀, 8백여 축구동호인들로 조직돼 정기적인 축구대회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특히 10개 읍.면별 축구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유도하는 동시에 각종 행사를 통해얻어진 수익금으로는'지역사랑운동'을 펴 주민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성주 축구조기협회는 지난 주말 성주중학교 운동장에서 '월드컵 성공적 개최기원, 제4회 협회장기 조기축구대회'를 가졌다.

〈성주.金成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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