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일본 자민당은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처리문제와 관련, 공적자금 도입을 위한구체적인 검토에 들어갔다고 21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보도했다.
이신문은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郞)총리가 20일 오전 미야자와 기이치(宮澤喜一)전총리로부터금융체제 불안 해소를 위한 의견을 청취한뒤 자민당에 공적자금투입안을 검토하도록 긴급 지시했다고 전했다.
이같은 지시는 대장성이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에서 공적자금 도입을 요구하는 소리가 급속하게 높아지자 금융기관의 부실채권 처리가 늦어질 경우 금융불안이 더욱 증폭될것을 우려한데서 나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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