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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외환 업무 중단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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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 종합금융사가운데 절반이상이 연말까지 외화차입·대출 불일치(미스매치) 해소가 사실상 불가능해 내년 1월부터 신규외환업무 중단이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외환업무 중단에 따른 종금사들의 무더기 외화부도사태가 우려된다.21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존 종금사와 서울소재 전환종금사중 유일하게 한은특융을 받지 않은 동양종금, ABS(자산유동화)방식을 통한 외화조달을 추진중인 아세아, LG종금 등 10여개 종금사를제외하고는 미스매치 해소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종금은 기아사태후에 1억5천만달러의 해외차입에 성공해 현재 시중은행에 4천만~5천만달러의콜론을 해줄 정도로 비교적 여유가 있으며 단기차입비중도 높지않은 편이다.

LG종금은 외화자산 16억달러중 단기비중이 10억달러로 많으나 ABS방식으로 단기리스자산을 6억달러정도 팔 예정이어서 연말까지는 장기 6억달러, 단기 4억달러의 양호한 자산상태를 갖추게될것이라고 밝혔다.

아세아종금 관계자도 내달 중순 ABS방식으로 5억달러를 도입할 계획이어서 외화자산 미스매치해소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다른 서울소재 전환종금사와 17개에 달하는 지방종금사들은 여전히 외화유동성이 부족한데다 해외차입줄이 끊기다시피해 극히 일부사를 제외하고는 미스매치 해소를 포기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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