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쌍방울-마이클 잭슨 무주리조트 투자협상

"구체적 합의 없어"

쌍방울그룹은 세계적 팝스타 마이클 잭슨과 무주리조트 투자협상 결과 구체적 합의가 도출되지않았으며 현재 투자상담선을 다변화,해외투자가들과 다각적인 접촉을 벌이고 있다고 21일 밝혔다.그룹은 "마이클 잭슨측은 무주리조트 현장을 둘러본 것일 뿐 투자에 관한 어떠한 의사표시도 뚜렷하게 하지 않은 상태"라면서 마이클 잭슨측으로부터 통지가 오게되면 이를 공개할 계획이라고밝혔다.

마이클 잭슨의 방한에 앞서 지난 10월 홍콩의 유력 투자회사 관계자들과 일본의 투자희망자가 무주리조트를 방문한 바 있으며 이달말께 일본과 미국의 또 다른 투자회사가 무주리조트를 방문할예정이라고 그룹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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