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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인근공사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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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하철1호선 공사로 미뤄져 왔던 상인고가교 건설 등 대형공사가 진천-상인역 구간 개통으로 활기를 띠고 있다.

지하철 공사와 상수도관-도시가스관-가로등 등 9개 지장물 이설로 9%% 공정에서 중단됐던 상인네거리의 상인고가교 건설 공사가 지하철 개통으로 본격화돼 내년 말이면 완공, 이일대 교통 체증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개통구간중 공정이 가장 늦은 이 일대의 복공판 제거및 도로복구도 내년 1~2월까지 마무리 된다.

또 가스폭발 참사뒤 흉물로 방치됐던 대백상인점 2천3백여평도 내달초 공사가 재개돼 99년말 지하6층 지상10층 연건평 2만1천평 규모로 개점될 예정이다. 대백건설과 삼성건설이 지상·지하를동시 공사하는 '탑-다운'방식으로 시공법을 바꿔 건설한다.

대구역 민자역사는 롯데역사(주)가 북구청에 건축 허가를 신청했다 보완 요구를 받고 규모를 축소, 2000년말 완공한다는 목표로 내년초 착공할 계획이다. 그러나 달성군 화원읍 명곡리로 이전키로 한 서부정류장은 대구시와 (주)서부정류장측의 견해가 달라 진척을 보지 못하고 있다.한편 달성군 문양리-수성구 사월동간 지하철2호선 공사도 반년 넘게 착공조차 못했던 삼성중공업건설구간(3공구)이 다음주중 시작되고 두류지하공간과 삼덕지하공간 개발사업도 실시설계를 끝내고 곧 착공 전구간 공사가 본격화 된다.

〈崔在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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