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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오픈탁구-박해정-김무교조 복식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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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복식조가 97스웨덴오픈탁구선수권대회에서도 우승,복식에관한한 독자적인 영역을 확보했다.

박해정(제일모직)-김무교(대한항공)조는 30일 밤(한국시간) 스웨덴 칼마시 스포츠할레에서 벌어진대회 복식 결승전에서 후배짝인 유지혜-이은실조(제일모직)를 2대1로 눌러 정상에 올랐다.박-김조는 이로써 지난 8월 말레이시아오픈에서 96올림픽 챔피언인 중국의 등야핑-양잉조를 누르고 우승한 것을 포함, 올시즌 국제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또 한국여자복식조는 지난 5월 세계선수권대회 이후 출전한 9개국제대회에서 호주오픈과 유고오픈을 제외한 7개대회에서 우승하는 개가를 올렸다.

그러나 US오픈과 브라질오픈, 중국오픈과 일본오픈 그리고 오스트리아오픈에서우승했던 유-이조는 박-김조의 다양한 공격에 눌려 세계탁구사상 전무후무한 한시즌 6관왕의 대기록 작성에 실패했다.

한편 여자단식 8강에서 우승후보 차오윤핑(중국)에 3대2로 역전승, 한국선수로서는 87년 현정화(현 한국마사회코치)이후 10년만에 이 대회 4강에 올랐던 박해정은 중국의 쳉홍샤에 2대3으로 분패,결승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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