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프로야구 코너-선동열 성금 1억원

○…일본프로야구에서 활동중인 선동열(34·주니치)이 1억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김수환 추기경에게 맡길 예정이다.

올시즌 '사랑의 세이브포인트 성금'으로 1억원을 마련한 선동열은 30일 일본 나고야에서 추기경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좋은 곳에 사용해 달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12일 귀국예정인 선동열은 15일 명동성당을 방문, 김수환 추기경에게 직접 성금을 전달할 것으로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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