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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독감 예방백신 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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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국에 유행성독감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병·의원마다 예방백신이 바닥나 감기환자가 속출하고있다.

이같은 사태는 올해 전국 제약회사에서 독감예방백신을 적게 배정했기 때문으로 구미시의 경우시보건소와 병·의원마다 예방백신이 일찍 떨어져 11월 이후엔 독감예방주사를 전혀 실시하지 못하고있다.

시보건소는 작년엔 2만3천5백70여명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3만4백20명분의예방접종약품을 구입했으나 이마저 품절, 상당수의 초등학교에서 단체예방접종을 실시하지못하는부작용을 빚고있다고 밝혔다.

이로인해 올들어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된 2일부터 각 초등학교마다 고열, 두통에다 기침을 동반한 어린이 유행성 독감이 기승을 부려 약국마다 북새통을 이루고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달 중순쯤이면 제약회사에서 독감예방백신을 재공급 할 것으로 예상하고있으나 독감예방주사는 항체형성기간이 15~30여일이나 걸려 효과를 보기 어렵다"며 독감예방백신공급체계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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