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산-폐도부지 입찰않고 대부 말썽

경산시가 진량공단 입구 도로변 폐도부지 요지땅을 불하를 목적으로 특정인에게 대부해준 사실이밝혀져 말썽을 빚고있다.

경산시는 진량읍 신상리 432의5 등 6필지 1백20여평의 폐도부지를 공개입찰 등의 합법적인 절차를 거치지않고 지난 4월 전 경산군의회의장인 채모씨(69)에게 2002년까지 5년간 대부해줬다.이 때문에 폐도부지 뒷쪽에 땅을 가진 김모씨(55·경산시 압량면 인안1리)등 4명의 지주들은 4일경산시에 대부경위를 밝혀줄것을 요구했다.

〈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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