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테너가수 루치아노 파바로티(61)가 탈세범으로 몰려 곤혹을 치르고 있다.지난 5일 이탈리아 재무부는 그가 이제까지 콘서트 수익금 6백만달러에 대해 세금을 내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재무부 대변인은 "이 금액은 지난89년부터 91년까지 해외에서 연 콘서트의 수익금으로 이탈리아에는 전액 신고가 안된 금액"이라고 밝혔다. 재무부는 앞으로 60일간의 유예기간을 줘자진신고토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현재 모로코의 몬테 카를로에 살고 있는 파바로티는 "전혀 생각도 못한 일"이라며 그의 재정담당자인 바니 트롬베티를 통해 "탈세는 전혀 없다"고 짤막하게 발표했다.
〈金重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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