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본부연합 한국이 낳은 세계적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레이첼 리양(9)은 10일낮(현지시간) 유엔본부 빌딩 로비에서 열린 세계 인권선언 50주년기념 사진전시회 개막전에서 연주회를 가졌다.리양은 이날 유엔 고위 관계자들과 세계 인권관련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멘델스존 협주곡(E단조 작품 64) 등을 완벽하게 연주, 청중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미 굴지의 투자증권사인 메릴 린치사에 근무하는 이종주씨(45·뉴욕주 웨체스트거주)의 장녀인 리양은 4세때 시카고 '스츠키 스쿨'에서 바이올린 수업을 시작, 6세때부터 2년동안 루즈벨트대의 사이러스 퍼로우교수의 지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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