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여파로 인한 건설경기의 침체속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총공사비 5천6백억원대의 대형공사들을 무더기로 발주, 건설업체들이 숨통이 트일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경북 성산~대구 논공간 도로확장포장 공사를 포함, 사업비가5천6백88억1천5백만원인 경·남북 도로확장포장공사 5건을 최근 발주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발주된 공사는 모두 공사비만 6백56억∼1천5백66억원에 달하는 대형 공사들로 건설업계의경영난해소와 건설경기 회복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 공사는 PQ(사전입찰자격심사) 방식으로 발주됐으며 공사별 규모와 사업비는 다음과 같다.△경북 성산∼대구 논공간 도로확포장 공사(길이 6.2km, 교량 7개소, 터널 1개소, 공사비 1천5백66억원) △성산~고령간 도로확장포장공사 (길이 8.2km, 교량9개소, 터널1개, 공사비 1천3백55억원)△경남 사천읍 우회도로 건설공사(길이 5.1km, 공사비 6백56억원) △울산 언양~범서간 도로확장포장공사(길이 9.5km 교량12개소, 공사비 8백3억원) △언양읍 지내리~구서리간 도로확장포장공사(길이 8.1km, 교량13개소, 공사비 1천3백5억원) 〈부산·李相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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