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투고 - 버스안에서 애정표현, 주위사람에겐 혐오감

얼마전 버스안에서 있었던 일이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사람들이 별로 타지 않았다.

그런데 뒷좌석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무슨 소린가 하고 보니 10대로 보이는 남녀가 의자에포개앉아 있었다. 그런 모습을 본 승객들이 당황해 했지만 당사자들은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신세대라고 하더라도 주위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행위는 자제해야 할 것이다.이정화(경북 김천시 봉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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