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외환시장의 불안으로 국내 금융기관과 기업체들의 대외신용도가 크게 떨어지면서 현금을 주지 않고서는 원유를 살 수 없는 형편이어서 정유사들의 원유도입에도 비상이 걸렸다.통상산업부는 이에따라 원유 수입부과금 징수를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등 긴급대책을 검토중이다.통상산업부 관계자는 12일 국내 정유업체들에 대해 외국 은행들이 기한부 신용장(유전스 L/C)을개설해주지 않아 지난 8일을 전후해 원유의 외상도입이 사실상 중단된 채 현금거래만 이뤄지고있다"고 말하고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다음달 중석유 비축분을 사용해야 하는 사태가 초래될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통산부는 이같은 원유도입 비상사태에 대한 대책으로 현재 원유 1배럴당 1.7달러씩 부과되고 있는수입부과금의 징수를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일람불 신용장에 의한 매입시 결제기한을 연장하는 등방안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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