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애니메이션은 심리표현이 중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언제부턴가 회화는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고급문화가 되고 있어요" '모션 앤 픽쳐' 대표 손영득씨(30). 서양화를 전공한 그에게 애니메이션은 참 매력적인 소재였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자유로운 표현 기법은 1장의 그림이 담고 있는것보다 훨씬 더 많은 내용을 쉽고 친근하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 만화영화와는 질적인 차이가 있어야죠. 심리의 표현이나 사회성 짙은 메세지를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고립된 일상 속에서 탈출하려는 개인의 모습을 암시하는 '욕망', 아무런 의미없이희생되는 메뚜기와 희생시키는 인간을 대비시킨 '생존', 환경파괴를 고발하는 '스프레이'. 그래서인지 사람의 목소리 대신 배경음악만으로 처리된 그의 작품들은 오히려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윤 추구에 얽매이는 상업 애니메이션은 작가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을 수 없어요. 독립 애니메이션의 가장 큰 장점은 얼마든지 실험적이고 자유롭게 표현할 수있다는 겁니다"

내년 2월 지역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시회'를 계획하고 있는 손씨. 애니메이션을 인터넷 사이버 갤러리에서 즐길 수 있는 '정보미술'이나 설치미술로 발전시킬 계획도갖고 있다.

〈申靑植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조희대 대법원장과 청와대 간의 대법관 임명 문제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반헌법적 발상이라 비판하며, 대법관의 제청 권...
올해 2분기 동거 20년 이상의 황혼이혼 비중이 41.4%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혼 건수는 9373건으로 지난해보다 17% 증가했다....
2023년 한국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차량 수가 37만4천대로 급증하며, 전체 미납액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한 소수의 상습 미납자들이 문제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