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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펀드 가입 작년의 2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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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주가폭락으로 주식시장 침체가 지속되면서 자기회사 주식의 가격안정을 위한 상장법인들의 자사주펀드 가입규모가 지난해의 2배에 달했다.

또 작년에 비해 자사주 취득도 크게 늘어났으며 외국인들의 주식투자한도가 50%%로 늘어남에 따라 경영권 방어를 위한 자사주 취득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1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7일까지 상장법인들의 자사주펀드 가입은 총 97건 4천4백95억원으로 지난해 70건, 2천3백12억원의 2배(금액기준)에 육박했다.

반면 경기침체로 기업들의 자금난이 심화됨에 따라 자사주 펀드의 해지도 지난해 1건, 5억원에 비해 크게 늘어난 29건, 1천2백2억원에 달했다.

자기회사의 주가를 떠받치기 위해 전날종가로 자기회사 주식을 매입하는 자사주취득의 경우도 올들어 지난 17일까지 총 76건, 1천4백94만주에 달했으며 현재 진행중인 80건, 2천5백28만주를 포함하면 지난해 1백9건, 2천5백86만주를 크게 웃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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