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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낮아 앞날 걱정, 국민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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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패배했지만 이인제(李仁濟)후보의 5백만표 가까운 득표는 사실상 승리라고 판단하고 있는국민신당 대구시지부는 몸집줄이기를 통한 '살아남기' 작업에 돌입했다. 20일 선거대책본부 해단식을 갖는 한편 그간 자원봉사자 중심으로 부풀려 놓은 조직을 대폭 정비,핵심 조직만으로 당장내년 지자체 선거를 겨냥, '제2의 창당'에 나선다는 것.

유성환(兪成煥)대구시지부장은 지역 신당의 전도와 관련, "한나라당은 여당체질에다 이질적 세력들의 복합체로 선거에 진만큼 이탈세력들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이인제중심의 또 하나의 당이 결집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5백만표의 득표력을 검증받은 이후보인만큼 '3김(金)'이 사라진 후의 차세대 지도자로 부각돼 신당의 가장 취약한 부분인 사람과 자금등이 서서히 몰릴 것이란 기대다.그러나 당 일각에서조차 특히 이후보가 TK지역에서 보인 미미한 득표력을 들어 신당의 앞날에적잖은 우려를 피력하고도 있다.

〈裵洪珞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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