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더비, 자정운동 나섰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제적인 경매회사인 소더비가 내부 통제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 개혁을 선언했다.1천1백만 달러와 10개월이란 기간을 들이게 될 이같은 조치는 밀수한 예술작품과 민족 문화재의수출및 판매를 금지하는 국제법에 부응하기 위한 것.

소더비의 개혁 선언은 18세기에 제작된 초상화를 런던으로 빼돌리려 한 숙련된 한 소더비 직원을붙잡게 한 피터 왓슨의 책 '소더비:그 알려지지않은 이야기'에 의해 자극받아 비롯됐다.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국가 문화재 관련법을 준수하고 이를 점검할 특별 전담부서의 신설. 불법으로 각종 문화유물을 판매하거나 거래를 알선하는등 내부의 부정을 엄격히 가리겠다는 것.소더비는 또 고대 그리스와 로마, 인도, 히말라야 등지에서 반입된 해당 지역의 문화유물 판매를조만간 런던내에서 모조리 중단시킬 방침이다.

소더비의 이같은 개혁은 국제적인 문화유산을 보존하자는 거시적 의미외에도 깨끗한 경매회사로서의 자긍심을 유지하려는 자정(自淨) 운동으로 풀이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