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두 아이를 둔 주부다. 안동에서 살다가 지난 여름 대구로 이사했다.
안동에서는 야외에 스케이트장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스케이트를 가르쳤었다.
최근 두 아이가 학교에서 '겨울 방학 빙상 교실'이란 안내문을 가지고 왔다.
그런데 빙상 교실에 수강 신청을 해 놓고 보니 작년에 신었던 스케이트가 발에 맞는지 걱정 되었다. 아이들에게 스케이트를 신겨 보았더니 작아 보였다. 안동에서는 스케이트 교실이 열릴때마다스케이트를 발에 맞는 것으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가 있었다.
고민끝에 빙상관계자에게 전화로 문의해 보았더니 "해마다 헌 스케이트 교환 공고를 해도 원하는사람이 없었다"며 "요즘 같이 경제가 어려울때 돌려 신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일부에서는 물려주거나 교환하기도 하겠지만 많은 스케이트가 제대로 사용되지 않은채 사장되고있다고 한다. 작은 자원부터 재활용하는 소박한 지혜가 요구된다.
신영옥 (대구시 태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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