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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드라마 축소작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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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MBC,SBS 등 방송 3사는 최근 IMF시대에 대비한다는 취지로 방송협회 이사회 차원에서결의한 드라마 축소작업에 착수했다.

KBS 2TV는 토.일요일 오후 9시에 방영되던 '아씨'를 1월말로 종영키로 하고 쇼프로중에도 하나를 조만간 폐지할 예정이다.

KBS의 이같은 조치는 '아씨'가 제작비가 많이 들고 '웨딩드레스', '용의 눈물'등 주말극이 3편이어서 너무 많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MBC는 지난 11월7일 방송을 시작한 '레디고'가 비용이 많이 드는 외주프로인데다 현재 상황에맞지 않는다고 판단, 내년 1월2일 8회로 종영한다.

SBS도 일요아침드라마 'LA아리랑', '천일야화'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내년초에 종영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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