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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 가격급등 국내경쟁력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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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품이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기피현상에다 환율상승에 따른 환차손때문에 가격까지 급등해 국내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22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전 잡화 생활용품 의류 등 대부분의 수입상품이 이달들어10~30%%이상 가격이 올랐다.

수입가전의 경우 지난 15일 제너럴 일렉트릭사의 냉장고 가스오븐 세탁기 세척기 등 주요 가전제품가격이 10~29%%정도 올랐으며 내셔널의 다리미 아이와의 오디오가격도 9~40%% 각각 상승했다. 니콘 캐논 소니사의 수입카메라는 지난달말 20%%정도 가격이 올랐다.

월풀 RCA사의 주요 가전제품은 23일부터 품목별로 20~30%% 인상된다.

또 도자기 욕실용품 인테리어소품 크리스탈 등 수입생활용품은 이달들어 10~30%% 가격이 각각상승했으며 버버리 폴로 아레나 파울로구찌 까르띠에 등의 고가 수입의류 잡화도 국내 수입업체들의 환차손부담때문에 5~15%% 가격이 올랐다.

한편 백화점 관련매장 시내 수입품 전문취급점 등에는 이달들어 판매량이 평소보다 절반이상 감소해 전자랜드 21 달서점의 경우 최근 수입품취급량을 3분이1이상 줄였으며 대형가전 대신 가전소품위주로 매장을 축소운영하고 있다.

백화점 수입품매장에서도 수입품 취급물량을 품목별로 20~30%%가량 줄이고 국산품 취급비중을대폭 늘리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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