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대통령당선자는 25일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에 이종찬(李鍾贊)부총재를임명하고, 국민회의와 자민련 각 12명씩 모두 25명으로 인수위를 구성, 발표했다.인수위원으로는 국민회의측에서 이해찬(李海瓚) 조찬형(趙贊衡) 임복진(林福鎭) 박정훈(朴正勳) 박찬주(朴燦柱) 추미애(秋美愛) 김한길의원과 원외인사로 김정길(金正吉) 최명헌(崔明憲)부총재, 김덕규(金德圭)당무위원, 신건(辛建)총재법률특보, 박지원(朴智元)총재언론특보가 각각 임명됐다.
또 자민련에선 김현욱(金顯煜) 함석재(咸錫宰) 김종학(金鍾學) 지대섭(池大燮) 이건개(李健介) 정우택(鄭宇澤) 한호선(韓灝鮮) 이양희(李良熙) 이동복(李東馥)의원과 원외인사로 최재욱(崔在旭)총재비서실장, 조부영(趙富英)당무위원, 유효일(劉孝一)정책자문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인수위는 이에 따라 26일 삼청동 교육행정연수원에서 첫 회의를 열어 △정무 △통일·외교 △경제Ⅰ △경제Ⅱ △사회·문화분과위 등 5개와 기타 특별분과위 등 6개분과위를 구성하고 앞으로 활동방향을 논의하는 등 정권인수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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