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소리예술단의 제11회 정기연주회가 29일 오후7시 대구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송년예술제로 마련된다.
장애의 역경을 딛고 영혼의 소리로 청중들을 감동시킬 이번 공연에는 박미선씨의 '모차르트 바이올린협주곡 제4번 1악장'독주를 비롯 엄영순씨의 비올라독주 '호프마이스터 비올라협주곡 나단조',구남희씨의 '브람스 첼로소나타 마단조 2악장'과 부채춤등이 선보인다. 또 소리예술단원들이 꾸미는 현대무용작품 '장벽을 넘어' '나르시즘'무대와 수화성가,수화합창무대가 이어진다.2부에서는 중견무용가 주연희씨 안무의 '백두기둥- 해후의 꿈'이 주연희,안정준씨의 2인무로 선보이며 이화여대 무용과 교수와 강사,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신은경발레단이 낭만주의 발레의 대표작인 '빠 드 까뜨르'를 찬조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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