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9일 시작됐다.
대구권 대학들의 정시모집 정원은 특차 학과및 자격미달 인원 6백여명을 포함, 1만6천4백여명이다. 또 전국적으로는 특차 미달인원 1만5천여명을 포함 27만7천여명을 선발한다.경북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지난해보다 52명이 줄어든 2천3백65명을 선발한다. 영남대는 3천1백79명, 계명대는 2천6백72명, 대구대는 3천4백71명, 대구효가대는 2천1명을 뽑는다. 대구교대는 2백60명, 경일대는 8백79명을 선발한다.
한편 대구권 대학의 원서마감은 경북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효가대 대구교대 동국대(경주) 가야대등 7개 대학은 31일까지며, 동양대는 내년 1월5일, 경주대 한국산업대 대신대 상주산업대등은 1월6일까지다. 경일대 경산대 금오공대 위덕대 한동대 안동대, 영남신학대등은 내년 1월3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가 6일 마감한다. 영남대 포항공대 대구예술대등은 1월4일부터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한편 대구시진학지도협의회는 29일 '98학년도 대입정시모집 배치기준표'를 작성, 대구시내 48개일반계고에 배부했다. 〈鄭昌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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