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서울대병원 등 39개 대형병원에 대해 10년만에 처음으로 3차 의료기관 적격성 평가가 실시된다.
29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립의료원과 삼성서울병원, 서울중앙병원, 부산대병원 등 3차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인력, 시설장비와 환자 구성상태, 지역 기여도, 교육.연구기능 등 수행능력을 평가하기로 했다.
평가결과 기준에 미달될 경우 자율시정 기회를 준뒤 재평가를 실시해 불합격하면 3차 의료기관인정이 취소된다.
복지부가 지난 95년부터 시행한 '3차 진료기관 인정과 주기적 평가기준 고시'에 따라 실시되는 이번 평가는 전국의 41개 대형병원 가운데 최근 3차병원으로 지정된 단국대병원과 인하대병원을 제외한 39개 병원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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