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한파로 과일, 고추등 농산물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사과 고추등 출하가 거의 중단돼 연말 농자금상환을 목전에 둔 농가들이 울상이다.
의성군내 사과 집산지인 옥산면의 경우 사과재배 농가들은 창고마다 사과를 가득쌓아두고 있으나 올해는 상인들의 발길이 아예 끊겨 출하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이때문에 대부분 농가들은 사과 선별작업도 않고 시중에 20kg 상자당 1만7천~1만8천원씩 지난해보다 7천~8천원씩이 떨어진 헐값에 방출하고 있다.
또 고추도 현재 상품이 2천원~2천1백원으로 추석때의 3천원선에도 미치지 못하고있다.
이로인해 농민들은 농협의 연말 자금 상환도 못하는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의성·張永華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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