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장천면-대우전자 자매결연

구미시 장천면과 자매결연을 맺고있는 대우전자 구미공장(공장장 김성환이사)이 알찬 사업을 펼쳐호평을 받고있다.

지난95년 장천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대우전자는 그동안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팔아주기등 농촌지원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특히 장학사업은 매년 수혜인원과 장학금을 늘린 가운데 지난달 23일 제3회 자매마을 모범학생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장천지역 15개마을 이장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중고교생 15명에게 각20만원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대우전자는 이들 모범학생과 학부모를 회사로 초청, 생산시설을 둘러보게 하는등 상호간 이해와유대를 위한 자리를 만들기도 했다.

대우전자는 지난 한해동안 도서기증, 주말농장운영, 경로잔치 개최, 가전제품 무료서비스 등을 벌여왔으며, 장학사업을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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