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 양성을 위한 사설 비행학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다.
건설교통부는 한승항공(주)이 동양기전 소유인 전북 고창비행장을 이용해 연간 24명의 자가용 조종사를 양성하겠다며 신청한 '한국비행훈련센터'를 자가용 조종사양성 전문기관으로 지정했다고14일 발표했다.
이 비행훈련 센터는 세스나 172형 비행기 1대와 조종사 6명, 항공교통관제사 1명, 항공정비사 3명등 총 10명의 항공전문가, 활주로 1개, 계류장, 격납고, 관제탑등을 갖추고 있다.건교부는 앞으로 사설 비행학교를 계속 확충, 내국인들이 외국에서 받고 있는 비행훈련을 국내에서도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조종사의 저변확대와 자질향상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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