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컴퓨터는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배터리를 사용하면 길어야 세 시간 정도만 전력공급이 가능하다. 최대한 노트북의 방전을줄일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릴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당장 사용에 필요없는 노트북 주변기기를 제거하는 것이다. CD-ROM드라이브, PCMCIA모뎀, 플로피 드라이브 등 주변기기를 노트북과 연결해 두면 그 만큼 전력소모가 커진다. 이런 기기들은 노트북과 분리해 다니다가 필요한 경우에만연결해 사용하도록 한다.
노트북의 대다수 전력은 LCD에 의해 소모된다. 그러므로 LCD의 밝기를 최소화하면 그만큼 노트북을 오래 사용할 수 있다.
가급적 하드디스크 사용을 줄이는 것도 한 방법이다. 이를 위해서는 도스상에 램드라이브를 만들어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을 복사해두고 실행하면 하드디스크 사용이 현저히 줄어들어 전력소모를 줄일 수 있다.
전력소모를 줄인다고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을 때 전원을 꼭 꺼두는 사용자가 있는데 이 방법은오히려 노트북의 전력소모를 증가시킨다.
노트북 역시 데스크탑과 같이 한번 부팅을 하면 가급적 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이동중에는 스탠바이 모드등의 전력관리 모드를 이용해서 노트북을 일시적으로 정지한 상태로 만들어주는 것이바람직하다.
노트북의 배터리는 메모리효과를 가지고 있다. 배터리를 완전충전, 완전방전해서 사용하지 않으면본래 배터리가 가진 전력저장용량을 1백%%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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