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투고-농구용어 외래어 남발 가능한한 우리말사용을

요즘 프로농구가 한창이다. 농구를 좋아해 TV중계방송을 자주 보는 편인데 프로농구 출범후 일반인은 쉽게 뜻을 알 수 없는 외래용어가 너무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그 예로 '턴오버', '블록 슛', '포인트'등을 들 수 있는데 '공격권 이동', '가로막기', '점수'등의 우리말로도 충분히 그 뜻을 전달할 수가 있다. 별 문제가 아닐 수도 있지만 자라는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심각할 것이다.스포츠 용어도 우리말을 쓰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정인수(대구시 봉덕3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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