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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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신당 단체장 후보 인물난

○…국민신당이 오는 5월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경북에서도 가급적 모든 단체장에 후보를 낼 방침이라고 밝혔으나 내부적으로는 인물난으로 벌써부터 고민중.

지난주 대구를 방문한 이인제상임고문은 시도지사및 기초단체장에 후보를 낼 것이며 "참신한 인물을 찾고 있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강조했으나 국민신당내에서 구체적인 후보물망자는 거의 거명되지 않고 있는 상태.

국민신당측은 대구시장출마설이 나도는 유성환최고위원의 출마여부에 대해서도 명확한 대답을 피하고 있으며 특히 경북도지사후보에 대해서는 더욱 오리무중인 상태.

국민신당 대구.경북도지부의 관계자들은 "현재까지 드러내놓고 단체장후보자로 나서겠다는 사람은나타나지 않고 있으나 시간이 흐르면 가시화될 것으로 본다"는 입장만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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