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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의원 의정보고서 제작 IMF한파로 부수줄이기

○…IMF한파가 시도의원들의 의정보고서제작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컬러보고서를 흑백으로 바꾸거나 부수 줄이기에 나서 이를 겨냥, 한몫을 노렸던 정치광고 기획사들이 매출감소로 울상이다.

박종욱경북도의원(청송군)은 지난해의 경우 컬러12면짜리 의정보고서 6천부를 제작, 주민들에 배포했으나 올해는 16면짜리 7천부를 흑백으로 바꾸어 경비를 줄였다.

황윤성도의회부의장(청도군)도 지난번과는 달리 올해는 전면컬러 대신 일부 컬러사진을 삽입한 보고서를 7백만~8백만원선에 1만부정도 제작할 방침이다.

대구시의회 김모의원등 3명도 지역의 정치광고기획사인 모연구소에 의정보고서를 흑백으로 제작토록 의뢰했으며 경비도 4백만~5백만원선에 절충중이라는 것.

이연구소 한관계자는 "과거의 1천만원 안팎에 의정보고서를 제작하던 것에 비교하면 올해는 많이하향조정된 것"이라며 "IMF여파로 지역의 정치광고기획사들이 물량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정치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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