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투고-수영강사에 감사표시 꼭 돈거둬 해야만 하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몸이 좋지 않아 대구 ㄷ수영장에 다니고 있다.

적지 않은 수강료를 내고 다니는데 언제부턴가 회원들이 얼마씩 돈을 거두어 수영강사에게 주는것이 관례처럼 되었다. 강사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기 위해서라는건 이해한다. 하지만 꼭 돈을 거두어서 봉투를 내미는 것만이 고마움을 전하는 방법은 아닐 것이다.

회원들끼리 돌아가면서 음료수를 사주거나 아니면 하루 날 잡아서 밥한끼 대접하면 고마움은 표현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관례는 과소비 풍조에서 기인한 경제거품이다. 수영장 관계자들은 앞장서서 잘못된 관례를없애주기 바란다.

황해숙(대구시 대명6동)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