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네시아인들이 최근 생필품 등의 가격폭등에 항의해 상점을 습격하고 물건을 약탈하는 사태가잇따르고 있다고 콤파스지가 18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자바섬 동단에 있는 스로노에서 16일 오후 1백여명의 주민이 한 상점을 습격, 물건을약탈하는가 하면 길거리로 물건을 내던지는 등 폭동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폭동은 경찰과 군대의 신속한 개입에 의해 인근 상점으로 확대되지 않고 진압됐다고 한 경찰 간부가 밝혔다.
스로노의 한 정미소에서도 주민들이 몰려가 쌀을 시중가격보다 낮은 값에 팔 것을 강요하는 사태가 발생, 보안병력이 이들을 해산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지난 15일에도 자바 동부 젬버의 주민 7백70여명이 가격인상에 항의해 3층짜리 슈퍼마켓 건물을 방화했으며 오토바이를 탄 폭도 2백여명이 도심을 질주하며 항의시위를 벌였다.


































댓글 많은 뉴스
'전면 재선거' 찬성 44%·반대 48%…2030은 60% 이상 찬성
홍준표, 검찰개혁 직격…"경찰 만능시대·범죄자 천국 우려"
김계리 "尹 징역 30년 때문에 운 것 아냐…간첩 암약 깨닫고 무서워서"
'평양 무인기 침투' 윤석열 1심서 징역 30년
李대통령 "여당은 냉철한 균형 감각에 의한 실행에 집중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