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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강릉 무장간첩사건 비디오 영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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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6년 발생한 강릉 무장간첩 침투사건이 비디오로 제작됐다.

국방부 홍보관리소는 25일 강릉 무장간첩 침투사건을 엮은 비디오 영화 '얼룩진 산하'를 제작, 전군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지난 96년 9월18일 발생한 북한 잠수함 침투 및 무장간첩 소탕작전과정을 사실 그대로 재현한 1시간30분짜리 영화.

강릉 안인진리 앞바다에서 좌초된 북한의 상어급 잠수함 발견서부터 군의 침투징후포착, 택시 운전사의 신고, 49일간의 민·관·군 통합 소탕작전 등이 사실적으로 묘사돼 있다.

영화는 특히 소탕작전 전개과정에서 '꼭 잡고야 말겠다'는 장병들의 결연한 의지와침투 간첩의 살벌한 사상적 무장 등을 집중 부각시키고 있다.

이 영화는 침투 간첩들이 몸을 사리지 않고 끝까지 포위망을 좁힌 우리 장병들에게사살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실제 상황과 마찬가지로 소탕작전 도중 강원도 인제군 향로봉 부근에서 숨진 오영안준장 등 아군 8명이 희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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