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팀 고려증권이 풀세트 접전끝에 불사조 상무를 꺾고 단독 2위로 부상했다.또 여자부 효성은 담배인삼공사를 완파하고 2차대회 2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고려증권은 설 연휴 마지막날인 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벌어진 데이콤배 98한국배구슈퍼리그남자부 풀리그에서 막판 놀라운 투혼을 발휘하며 상무를 3대2로 제압했다.
이로써 고려증권은 4승1패를 마크, 3승1패를 기록중인 현대자동차써비스 대한항공을 밀어내고 삼성화재(4승)에 이어 2위 고지를 재탈환했다.
고려증권은 이와함께 1차대회 현대자동차써비스, 상무에 이어 2차대회에서도 LG화재, 상무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에서 모두 승리, 4게임 풀세트 연승기록을 이어갔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효성이 2년차 김영미(13득점 8득권)의 맹활약과 블로킹의 압도적인 우위(12-2)를 바탕으로 담배인삼공사를 3대0으로 물리치고 2연패뒤에 귀중한 첫승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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