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98 킹스컵축구-한국·태국 양팀 감독의 말

* 공격수 마크 주효

▲차범근 한국팀감독=좋은 경기를 팬들에게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만족스럽다.침투력이 뛰어난 상대 스트라이커들을 스토퍼들로 하여금 전담 마크하게 한 것이 주효했으며 최전방의 공격수와 게임메이커 유상철간의 연결이 잘 이뤄져 매끄럽게 경기할 수 있었다.태국 축구가 상당히 발전했는데 전술적으로도 지난해 월드컵 최종예선때 보다많이 향상됐다.결승전에 오른 만큼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이끌어내겠다.

* 아시아 제1팀 실감

▲위타야 라오하쿤 태국팀감독=한국은 역시 강팀임을 실감했다.

한국은 아시아 제1의 팀으로서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방어력도 뛰어났다.우승하길 바라며 프랑스월드컵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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