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연초 해외수출 열기 고조

2월12일부터 5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해외바이어초청 수출구매상담회에 지역수출업체 1백94개사가 참여, 연초부터 수출촉진 무드가 고조되고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구 경북무역관에 따르면 56개국 1천1백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한 가운데열리는 서울구매상담회에 대구지역은 1백30개사가 참여신청을 냈으며 경산 구미등 경북지역은 63개사로 총 1백94개업체가 참여신청을 냈다.

지역업체들의 관심품목은 안경테및 선글라스 자동차부품 섬유직물 기계류등이 주종을 이루었고전기전자 가정용품 공구 농산물 플라스틱제품등도 높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KOTRA측은 IMF체제하에서 보다 효율적인 수출촉진책의 일환으로 외화를 덜쓰고 중소기업체가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해외구매단 초청 수출상담회를 확대, 2/4분기에는 전기전자제품상담회, 3/4분기에는 자동차부품상담회, 4/4분기에는 기계류및 산업설비상담회를 각각 계획하고있다.金順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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