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정가-서훈의원 귀국 간담회

○…서훈(徐勳.동구을)한나라당의원은 "대구의 섬유산업을 첨단화, 고부가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기위해 섬유기술연구소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섬유산업과 연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지난달 영국외무성 초청으로 런던과 맨체스터등 영국현지를 시찰하고 온 서의원은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영국의 섬유산업과 염색업체의 폐수처리문제, 그린벨트 보전및 관리문제등에 대해 설명했다. 서의원은 "영국 섬유산업이 지난 60년대 근로자 60만명에서 현재 3만명으로 줄어들었으나 첨단화 패션화해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대구의 섬유산업 개발방향을 제시했다.그린벨트 관리체제에 대해 서의원은 "영국인들은 땅을 재산가치로 생각않고 그래서 그린벨트는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며 개발하는 면적보다 더 많은 면적을 다시 그린벨트지역으로 계속 지정해가고 있었다"며 "우리도 지방자치단체에서 그린벨트를 관리하는 방안을 국회차원에서 연구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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